티모 베르너가 세모발로 평가 받는 이유

독일의 차세대 공격수이자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는 티모 베르너에 대한 인물 집중탐구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996년 3월 6일 독일 태생인 이 선수는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첼시로 이적을 해 온 공격 스쿼드 입니다. 

티모 베르너가 세모발로 평가 받는 이유  확인 여기서

하지만 이적 이후에는 좀 처럼 이렇다할 폼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데요. 이로 인해서 루카쿠가 이번 시즌에 영입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일명 첼시 팬들사이에서는 이 선수는 세모발로도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 선수가 세모발로 불리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중요한 순간에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골대를 빗겨나가는 슛팅을 많이 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티모 베르너를 칭찬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는 공격수가 갖추어야 할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다는 것 입니다. 

여기에 라이프치히에서 보여주었던 공격본능만 제대로 갖추어지고 마무리 능력만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그가 이적을 오게 된 진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이 되지 않을까 판단이 됩니다. 키 180센치, 체중 78키로로 매우 우수한 피지컬은 아닙니다. 

 

 

하지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독일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43경기 17골이라는 준수한 스탯도 가지고 있는데요. 지난 4년간의 라이프치히에서의 활약은 클럽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그 만큼 베르너는 공격본능에서는 독일 국가대표와 독일 분데스리가 상위 팀인 라이프치히에서 클럽 득점 레코드를 찍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자원 중 하나로 평가를 받았지만 이상하게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좀 처럼 적응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티모 베르너가 세모발로 평가 받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독일에서는 그렇게 펄펄 날라 다니던 선수가 왜 유독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제대로 된 폼을 보여주지 못할까에 대한 많은 팬들이 의구심을 품고 있는데요. 

그리하여 생긴 별명 중 하나가 바로 세모발이다 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세모발이라함은 위에서도 설명드린 바와 같이 중요한 순간에 골대로 공을 보내지 못하고 엉뚱한 곳으로 마무리를 짓는 스트라이커를 지칭하는 표현인데요. 

 

 

이상하게도 베르너가 유독 첼시에서는 오프더볼 움직임은 상당히 좋으나 마무리 능력에서는 정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순간적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절묘한 라인 브레이킹이 예술인데요. 

하지만 마무리가 영 쉬원치 않다는 극명한 단점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독일 축구와는 다른 특유의 템포가 빠른 잉글랜드 축구에 아직은 적응시간이 더욱 더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대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티모 베르너는 지난 시즌 여름이적 시장에서 약 6천만달러 한화 710억원에 영입이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라이프치히에서 보인 활약에 비해서는 그리 높은 이적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 활약에 비한다면 그 이적료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죠. 현재 첼시에서 받고 있는 주급은 20만 파운드로 손흥민 선수와 같은 수준 입니다. 약 주당 3억원 수준의 금액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앞 서 이야기를 한 것 처럼 활약에 비해서 상당한 이적료와 주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첼시의 경우에는 주급체계가 토트넘 보다는 높은 클럽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 부분 입니다. 독일 언론에 의하면 27만 파운드 한화 4억이 주급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티모 베르너가 세모발로 평가 받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세모발로 평가를 받기 않기 위해서는 오프더볼 움직임 이외에도 골결정력을 다시금 끌어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시간에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멜루 루카쿠 선수에 대한 인물 집중 탐구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