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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메르송 로얄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할까?


오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지막 선수로 토트넘으로 합류하게 된 에메르송 로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그 데뷔전은 이미 치룬 상태이나 만족할 만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메르송 로얄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는 이유 확인 여기서



1999년 1월 14일 생으로 22세인 이 선수는 브라질과 마다가스카르의 복수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는 183센치에 체중은 79키로 입니다. 포지션은 왼쪽 라이트백과 레프트백을 번갈아 가면서 볼 수 있는 자원 입니다. 


주발은 오른발이고 현재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으로도 선발이 되어 활용이 되는 자원 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브라질 국대로도 선발이 되는 스쿼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상당히 그의 영입에 대해서 기대감이 높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감이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그를 아직은 더욱 더 지켜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1-22시즌 4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그의 전담 마크였던 자하를 수시로 놓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자하는 개인기술도 좋고 개인 돌파능력도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그를 데뷔전에서 아직 분석이 끝나지 않은 자원이기 때문에 놓칠 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패배의 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에메르송 로얄의 수비 실패로 거론이 되고 있는데요. 

안타까운 건 그가 브라질 국대와 바르셀로나 스쿼드 중 한명이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과연 그의 실력이 정말 쓰레기와 같다면 그가 매번 브라질 국대로 선발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점 입니다. 따라서 데뷔전이기 때문에 아직은 그를 더욱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 입니다. 계속해서 에메르송 로얄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그를 옮겼기 때문에 그에게는 선발로 중용이 되면서 적응을 할 시간이 필요했을 것 입니다. 라리가와 프리미어는 또다른 축구를 구사하기 때문이고 또다른 이유로는 선수에 대한 분석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력이 아직은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시간이 더욱 필요한 타이밍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따라서 이 선수에 대해서 단순히 초반 몇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해서 그가 아주 별로인 자원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분명 알아야 할 부분 중 하나는 그에게 수비력 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 점은 바로 공격력 입니다. 특히 라리가에 임대생으로 있을 시절 그의 활약에 대해서는 다들 공격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요.

 

 

수비수 임에도 불구하고 전방까지 침투하여 공격에 가담하는 능력과 골까지 넣는 스킬은 현대축구에 있어서 풀백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 중 하나라고 평가를 받는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1, 2경기에서 아직은 폼이 올라오지 않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의 폼은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괜히 브라질 국대와 바르셀로나에서 그를 활용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또한 프리미어리그라는 리그로 오게 된 부분도 그에게는 아직은 적응을 할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해 보이는 이유가 존재 합니다. 앞 서 이야기를 한 것 처럼 라리가와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같아 보이지만 템포에서 전혀 다른 축구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시간이란 더욱 더 필요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가지 에메르송 로얄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수이자 미래 안수 파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