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로든 선발 출전이 많아지는 이유

 

1997년 10월 22일 영국 (웨일스) 태생인 '조 로든'은 최근들어 무리뉴의 선발 출전 기회를 부쩍 많이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나 토비 알더웨이럴트가 중용이 되었었던 과거를 생각한다면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 로든에 대한 모든것 확인 여기서! 

프리미어리거로 입성은 토트넘 홋스퍼에서가 처음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과거 현재 2부 리그에 있는 스완지시티에서의 센터백 자원이었던 그는 현재도 스퍼스에서 센터백 백업 스쿼드 중 하나로 영입이 되었던 자이다. 

 

큰키와 더불어 어린 나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구단에서도 그를 눈 여겨 봐왔던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스퍼스의 센터백 자원들 중 핵심 멤버인 토비가 30대를 훌쩍 넘어섰기 때문에 젊고 어린 유망주를 양성해야 할 것이다.

특히나 근래 수비자원들에 대한 문제가 상당히 많았던 토트넘이기에 조 로든의 영입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피지컬이 매우 탄탄하며 팀내 베일 그리고 밴 데이비스와 함께 웨일스의 3인방이기도 하다. 

 

 

수비 스쿼드가 갖추어야 할 매력적인 부분들을 다수 가지고 있는 그이기도 하다. 훈훈한 비주얼로 인해서 많은 여성팬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다소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완전한 선발은 아니라는 말이다. 

시즌 말미에 들어서 더더욱 더 중용을 받고 있는데에는 다음시즌에 대한 센터백 선수들에 대한 포지셔닝 그리고 중용 선수를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되는 헤드 코치의 구상을 시험해 본다고도 할 수 있겠다. 신장이 무려 192cm, 체중은 87kg의 탄탄한 피지컬이다.

 

 

근래 워낙에 중요시 여기는 부분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 센터백의 정석이라고 조 로든을 평가할 수 있다. 거기에 게임을 이해하는 센스는 물론 경기를 리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헤더 능력이 좋다고 평가를 받는다. 다만 발이 빠른편은 아니다. 

하지만 제공권 능력 즉 헤더 능력과 더불어 디펜스 능력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팀의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골 문전까지 진출하여 세컨볼의 경합까지 함께 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허나 단점은 느린발 이외에도 롱볼에 대한 정확성이 다소 아쉽다. 토비가 가진 장점과 대비될 수 있는 부분들이기도 하다. 토비는 롱킥이 워낙 정확하고 시야가 넓어 공격진들에게 택배 롱킥을 잘 전달해 주고 이를 통해 케인은 물론 손흥민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누구든지 그렇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축구 천재 그 이상의 칭송을 받을 것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팀 메이트 라는 것 말고는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센터백 자원이 제법 있어 팀내 경쟁도 치열한 편이다.

 

 

하지만 조 로든은 개인적으로 다빈손 산체스보다 우수하고 다이어보다 낫다고 보여진다. 그의 어린나이가 무기라고 보고 앞으로의 폼을 더욱 더 끌어 올릴 수 있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보여진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경기력을 보면 실수가 나오기는 하지만 폼은 좋다. 

오히려 치명적인 실수는 시즌 초반 폼이 좋았었던 세르히오 레길론과 오리에가 좋지 못하다. 투지는 넘치지만 잦은 패스미스와 함께 다소 욕심히 과하다고 해야할까? 동료를 잘 이용해야 하는 축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보인다.

 

 

개인적으론 다른 센터백 자원들이 이러한 폼을 보여줄 때 위 자원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현재 웨일스 국가대표로서 지난 2019부터 활약을 하고 있다. 경기 출전은 총 7경기를 뛰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매력 넘치고 젊은 투지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 중 하나라고 보여 진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그를 토트넘에서 선택했으리라 본다. 

물론 조 로든 선수 본인도 앞으로의 커리어를 쌓아나가기 위해서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것은 분명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보여진다. 그렇기에 그러한 부분들을 고려한다면 자신도 끊임없는 노력과 경기 내내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그리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본인은 이 자원이 그렇기 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