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어떤사람일까?

 

1966년 2월 8일 영국 에식스 주에서 태어난 이자는 토트넘 핫스퍼의 회장을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맡고 있다. 중하위권에 랭크되어 있던 팀을 리그 상위권까지 끌어 올린 장본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니엘 레비에 대한 모든 것 확인 여기서  

국적은 잉글랜드 (영국)인 이지만 혈통은 유대인이라고 알려져 있고 거래의 신이라고도 업계에서는 불리고 있다. 협상 전문가이고 유망주 내지는 잘하는 선수를 저렴하게 사와서 비싸게 판매하는 것을 가장 잘한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현 레알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루카 모두리치가 있고 현 임대생으로 스퍼스에서 뛰고 있는 가레스 베일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의 업적은 토트넘 팬들로 하여금 열성적으로 지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클럽의 실질적 구단주는 조 루이스라는 자이고 다니엘 레비는 전문경영인에 가깝다. 경영에 대한 자신만의 마인드를 구축하고 있고 상대적인 스타급 플레이어들을 영입하지 않고도 이 정도의 성적을 내고 있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지난 시즌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난 이후로 무리뉴 감독을 영입하게 된 경위 역시 팀을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이 다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이번 시즌에 챔스 티켓을 따지 못한다면 현 울버햄튼 감독을 영입하겠다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레스터시티 감독과 더불어 라이프치히의 나겔스만 감독까지도 현 물망에 올라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아직까지는 팀이 챔스 티켓을 따느냐 따지 못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이처럼 다니엘 레비는 적은 돈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데 있어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 회장 중 하나이다. 빅4 클럽들이 엄청난 이적료와 주급으로 선수를 사오는데 비해서 반값도 안되는 수준으로 퀄리티 높은 선수를 영입하는데 늘 성공해 왔다. 

특히 지난 22년 가까운 세월의 흐름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걸어온 길은 클럽내 직원들 선수 및 코칭 스태프 등의 구성을 보면 타 구단에 비해서 적은 주급을 지급 받고 있다. 특히 스쿼드를 보면 팀내 최고 주급자는 타팀의 중간 수준 밖에 안된다. 

 

 

그 만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내는 것으로 유명한 자이다. 또한 지지난 시즌에는 최상급의 구장을 새롭게 건설하여 이익을 도모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문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주 수입원인 관중 수입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번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높은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자원들을 매각하고 유망주 급 스쿼드를 새롭게 재편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아직까지도 케인과 쏘니가 떠날지 잔류할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다. 아마 둘중 하나는 매각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판단을 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해당 자원들이 바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승컵을 들어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승리를 할 수 있는 곳으로의 이적은 희망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들은 당분간은 리그 및 챔스 우승을 객관적으로 놓고 보더라도 희망을 가지기엔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현재의 조금만 더 다듬어짐만 있다면 충분히 원하는 목표 그 이상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 실상 현재까지 거의 자급자족으로 버텨온 클럽이기 때문에 경영자의 평가는 매우 좋게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다. 알려진 바로는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스스로 자급자족하여 구단을 지금까지 이끌어 왔다고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구단주의 자금을 지원 받지 않고 현재의 스퍼스로 성장을 했다는 이야기다.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 볼 때, 우리가 단순히 팬의 입장에서 클럽을 살펴볼 때 지금까지 이렇게 구단을 잘 이끌어 온 것에 대하여 찬사와 박수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한단계 더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리빌딩을 통해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제대로 고민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