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해리 윙크스의 폼 하락 이유

 


해리 윙크스는 1996년 2월 2일 영국 태생이다. 지난 2017년부터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어 뛰고 있다. 하지만 그는 포체티노 이후 무리뉴 휘하에서는 선발 자원으로 뛰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해리 윙크스의 모든것 확인 여기서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상당히 많이 들려오고 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폼이 저하되고 있다고 이야길 하고 있는데 잦은 실수로 인해서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중요한 경기에서의 패배로 이어지는 잦은 실수가 지금 이 선수의 경기 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이 현재의 시각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이유로 무리뉴도 처음에는 중용을 했으나 지금은 쓰지 않는다.

무리뉴 감독 하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는 자원은 해리 윙크스 그리고 델레 알리 둘이라고 손에 꼽을 수가 있다. 포체티노 감독 하에서는 주전 멤버로 활약을 하였으나 현재는 그렇지 못한 이유는 바로 무엇일까? 

 

 

몇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보여진다. 가장 첫번째 근거는 수비에서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는 아주 중요한 부분일 수 있다. 모든 선수들의 수비를 중요시 여기는 무리뉴 감독하에서는 미드필더의 수비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약한 해리 윙크스는 번번히 수비와 패스 실패로 인해서 팀의 패배에 중요하게 기인이 되는 모습들을 보여왔는데 그러한 부분들이 위 자원을 주전 멤버에서 탈락을 하게 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또한 선수 자신도 자신감이 많이 하락이 된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가끔은 정말 프로 선수가 맞나 하는 플레이를 보이기도 했다. 공을 피해서만 다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중원에서의 경기 지배력이 매우 약하다. 

현재는 호이비에르가 중원의 사령관으로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시소코, 윙크스 둘다 밀린 격이라고 볼 수 있다. 다소 애매모호한 자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안타깝다고 할 수 있다. 

 

 

뭔가 특색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수비가 뛰어나던가 아니만 킥력이 좋거나 패스 성공률이 높거나 둘 중 하나는 장점으로 부각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그저그런 선수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이번 시즌이다. 

다만 팬들이 그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성골 유스 출신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판단이 된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를 유스 출신이라는 이유로만 팬들이 사랑해 주지는 못할 것이다. 거기에 잉글랜드인이라는 장점이 있다. 

 

 

인종 차별이 만연한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실력 보다도 출신 국적과 인종이 중요하게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만약 외국인이었다라고 한다면 진작에 방출이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지배적이기는 하다. 

해리 윙크스가 중간 이상의 폼만 유지가 된다면 굳이 그를 방출하지 않고 백업 자원으로도 훌륭하게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하지만 중간 이상의 폼 자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무미건조한 플레이 큰 실수는 앞으로 그가 주전으로서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있어서 분명히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 보이기는 하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 나갈지는 모르겠으나 당분간 이번시즌에서는 이와 같은 모습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주기적으로 경기에서 보이지 못하는 자원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더 높은 커리어의 완성을 위해서는 본인 부터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 


다음 시즌에 백업 자원으로서나마 경기를 뛰고자 한다면 잃은 자신감과 더불어 폼을 끌어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라고 본다. 무리뉴 감독은 단호하다 베르바인 역시 지속적인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완전히 배제가 되었다. 방출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젊은 나이라는 장점이 두 스쿼드에겐 있다. 아직 젊고 많은 기회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좋은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