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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프로필과 커리어


국내 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그는 토트넘 감독직을 약 5년 동안 수행을 하면서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기록들을 거두었다. 다만 우승 커리어가 없다는 것 18-19시즌 챔스 준우승 이후로 하락하는 팀의 성적이 그를 경질로 내몰게 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프로필과 커리어 확인 여기서  



사우스햄튼에서 토트넘으로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유능한 감독으로 인식이 되어 왔다. 1972년 3월 2일 아르헨티나 출생이며, 키는 182센치 체중은 80키로이다. 현역 시절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와 스페인 라리가의 주전멤버로 활약을 했었다. 


현재는 프랑스 1부리그인 리그앙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그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바로 독일무대에서 활약하던 손흥민 선수를 토트넘으로 이적을 하게 끔 이끈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스퍼스에서 머물 당시 손흥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월드클래스로 만든 장본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현역 선수시절엔 센터백을 주 포지션으로 뛰었다. 2006년에 에스파뇰을 끝으로 은퇴를 하였다.

 

 

많은 축구팬들에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좋은 인상을 주었다. 특히 토트넘에게 있어서 마지막엔 좋지 못한 성적을 보였지만 그 전까지 그가 만들어온 성적은 역대 최고였고 챔스 결승 진출까지 아낌없이 칭찬을 할만한 실력이었다. 하지만 포치 뒤를 이은 무리뉴가 오고 나서도 팀의 발전은 딱히 없었고 현재는 오히려 다시 영입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들까지 전해지고 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자신을 경질한 팀에서 다시 오라고 한다고 해서 갈 수는 없을 것 같다. 경제적으로 빵빵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우수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는 파리생제르망에 남아서 자신의 커리어를 높게 만들고 싶을 것 같다. 하지만 토트넘은 현재 내분이 일어나고 있고 주축 선수들도 떠나고자 마음을 먹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대표적으론 해리케인이다. 

 

 

당초에는 손흥민 선수도 떠나지 않을까 라는 보도가 나왔었다. 코로나19 시국으로 두 선수를 처분해야만 손실을 메꿀 수 있고 유망주 자원들을 새롭게 영입을 해서 클럽을 리빌딩 할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 말미까지 아직 3경기 정도가 남아있고 정식적으로 링크가 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 어떤 맞이 맞다 라고 알 수가 없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흐름과 추이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수의 언론에서 이야길 하는 부분은 헤리케인을 토트넘에 잡고 싶다면 다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데려와야 한다라는 것이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둘의 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끈끈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경질 된 클럽으로 포치가 다시 돌아올거라는 건 현실적이지 않고 그렇다면 해리케인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볼 수 있는 건데, 그 마저도 레비 회장이 높은 몸값을 받고자 할 것이기 때문에 거래 성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 전성기인 선수를 매각하기 위해서는 높은 이적료와 주급이 결정되어야 할 텐데, 문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다수의 클럽들이 재정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클럽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현실적으로 떠난 팀을 다시 돌아오기란 타당하지 않아 보인다. 명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유능한 감독임에는 누구도 부정할 수가 없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현재 이끌고 있는 파리 생제르망이 맨시티에게 패배하여 챔스에 떨어졌다. 그래서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원했던 파리측에서도 상당히 실망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시간이 조금 더 그에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지휘봉을 잡은지가 4개월이 정도 밖에 안됐으니 말이다. 앞으로 어떠한 흐름이 이어질 것인가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