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갭투자의 개념은?

안녕하세요? 골드조아777 입니다. 오늘도 역시 부동산과 관련된 개념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최근 일련의 대책 발표의 중심이 되었던 갭투자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갭투자란?
매매가 그리고 전세가의 갭차이를 가지고 다주택을 보유하는 방식을 이야기 하는 것 인데요. 이로 인해 실제 집이 필요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집을 갖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집값 폭등현상을 일으켰던 주원인 입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면 그래도 다소 이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계실수 있겠는데요. 조금 더 쉽게 풀어서 부동산 갭투자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2억 짜리 아파트가 있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전세가격은 1억 5천만원 입니다. 전세세입자가 있는 집의 경우 5천만원으로 매수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같은 가격의 비슷한 집을 2억원이 있다면 총 4채를 보유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1채를 보유할 가격으로 전세세입자를 앉고 4채를 보유하게 되는 셈 인데요. 전세가 그리고 매매가의 갭차이로 실투자금을 적게 하는 방식을 이야기 합니다. 불과 3-4년 전에 엄청난 인기 처럼 떠도는 방식이었는데요.

현재는 이러한 방식으로 부동산 갭투자는 불가능 합니다. 바로 세금 때문인데요.

 

다주택자들에게 대한 징벌적 과세가 상당히 엄격해 졌기 때문에 이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러한 현상들이 단기간에 급증을 하면서 아파트, 빌라 구분없이 갭투자가 성행을 하였었던 시기가 있습니다. 

 

 

부동산 갭투자는 실질 투자금이 적은 곳일 수록 유리하며 집을 매수하고자 하는 입장에서는 유리한 곳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가 70-80% 정도 하는 것이 시세인데요. 매물이 희소한 경우에는 90%정도까지 육박을 하는 사례도 있다보니 그러한 시장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경기도 신도시와 서울 권역을 중심으로 이러한 분위기가 상당히 빠르게 고조 되었었는데요. 현재는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서 가능하지 않은 방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관련 정책이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 상황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물론 현재도 지방을 중심으로 비규제지역에 대한 부동산 갭투자가 전혀 없어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 투기세력의 경우에는 묻지마 투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관광버스를 대절해 현장을 투어하는 등의 시세 조작에 기인될 수 있는 행위들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의 시점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갭투자는 매력적이지 않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택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욱 더 제재가 강화 될 것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상가나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에는 꾸준한 반사이익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