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주 오리에는 어떤선수일까?

 

오늘은 손흥민 선수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절친 중 하나인 세르주 오리에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손흥민이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할 때 특유의 댄스를 출 때 항상 함께 하던 인상적인 선수로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세르주 오리에는 어떤선수 일까? 

또한 플레이 스타일이 다소 거칠고 기복이 심한 편이여서 안티팬들도 제법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핫스퍼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윙백 자원 중에서 그래도 위 자원과 같은 롤을 수행 할 자원이 없기 때문일 것 입니다. 

 

 

태생은 코트디부아르 출생이며 1992년 12월 24일 생으로 손흥민과는 동갑내기 입니다. 176센치에 76키로라는 건장한 체격에 좀처럼 몸싸움에서 지는 플레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과격한 태클로 인해서 팀의 패배의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공격시에는 패널티 안쪽 깊숙히 올라와 크로스를 올리며 공격도 제법 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특유의 거친 플레이가 특징적인 스쿼드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2008년 RC랑스에 입단을 시작하여 프로데뷔를 하였으며 토트넘 핫스퍼의 이적 이전에는 리그앙 파리생제르망에서 뛰던 자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7년 8월 수비수 스쿼드로 합류를 하였고 이전 포체티노 감독과 현 무리뉴 감독 휘하 아래 거의 주전 멤버로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팀에서는 없으면 아쉽고 있어도 아쉬운 다소 애매모호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편인데요. 기복만 없다면 더욱 스타급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매 경기 선발 출전을 하여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것 그건 참 어려운일 같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무리가 없고 다소 거친 플레이에만 신경을 쓰면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스퍼스의 입장에서는 이정도의 금액으로 이정도 스쿼드를 영입한다는 것은 현재 코로나19의 상황하에서는 쉽지 않은 일 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고려했을 때 세르주 오리에는 그래도 인정할 만한 자원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새로운 계약에 도래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 지 잘 판단이 되지는 않지만 현재 케인과 손흥민 팀내 주축 자원들이 떠나길 바라는 상황이라는 유력지의 보도에 따라서 세르주 오리에까지 팀을 떠나게 된다면 스퍼스는 더욱 더 어려워 지지 않을까 판단이 됩니다. 

물론 스퍼스는 현재 리빌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고 팀 적자만 2000억이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액 연봉자와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스쿼드를 이적시장에 매물로 내놓아야 하는 상황은 분명해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이 마감이 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기대가 되는데요. 

 

 

알려진 바로는 오는 22년까지 계약기간이고 하지만 계약기간이 남아 있을 때 선수를 판매해야만 높은 이적료를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은 충분히 제고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재정난에 있는 팀들의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다고 봅니다.

따라서 거래의 달인이라 불리우는 다니엘 레비 회장의 마음속을 알 수는 없지만 보드진에서는 잔여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스쿼드를 대상으로 이적을 검토해 볼 것으로 판단이 되기도 하는데요. 또한 무리뉴 감독이 언제까지 팀을 지휘할지도 관건 입니다. 

 

 

감독이 바뀌게 되면 팀 자원에 대한 리빌딩의 필요성등이 다시 한번 떠오르는 화두가 되면서 말들이 많이 질텐데요. 저는 세르주 오리에의 귀추가 주목이 되기도 하지만 그에 앞 서 한국인이기 때문에 손흥민 그리고 케인의 입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다시 한번 심기일전 하여 20-21시진에 리그 4위에 머물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낼지도 참 궁금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직전년도 준우승 팀이 이렇게까지 하락을 했어야 하나 팬으로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