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새크라멘토 무리뉴 사단의 축구 천재

 

주앙 새크라멘토는 1989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3세이다. 그가 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수석코치로 무리뉴 사단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궁금한 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나 역시도 그랬다. 

주앙 새크라멘토의 모든 것 

상당히 젊은 사람이 수석코치라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을 확인해 보면 일정 부분 수긍이 간다. 포르투갈 태생인 그는 확실히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를 떠난 뒤 조세 무리뉴가 헤드 코치로 팀을 지휘하게 되고 리그앙 릴에 있던 주앙 새크라멘토가 합류를 하게 된 것을 보면 아 그는 정말 '찐'인가 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20-21시즌 토트넘 핫스퍼의 초반 경기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전술 천재로 불리운다. 하지만 최근 성적을 살펴보면 무리뉴가 다소 고집스런 자신만의 축구 철학을 투영하기 위함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가 걸어온 길은 가히 대단해 보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그를 진정으로 원했으며, 함께 일을 하는 것을 매우 즐겁게 생각한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또한 상당히 노력파이면서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채찍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연소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라이프치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세계의 축구 흐름을 살펴보면 30대에 데뷔를 하는 축구감독이 서서히 늘어 나고 있다. 

 

 

아마도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으며 축구에 열정적인 그러한 부분들을 높이 평가 하는 듯 하다. 율리안 나겔스만도 한국나이 33세의 이름 나이에 지난 19년도에 라이프치히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감독 생활은 20대인 지난 16년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가장 최연소의 헤드코치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 주앙 세크라멘토 역시 그렇게 인정을 받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 

 

 

서서히 커리어를 쌓고 있는 주앙 새크라멘토는 가히 축구 천재, 전술 천재라는 닉네임이 어울린다. 경기장에서 보면 정말 열정 있어 보이고 눈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얼마전 방영이 된 다큐멘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포르투갈 출신으로서 벨기에 리그 감독으로 곧 부임 예정이라는 소식도 잠깐 들려왔었다. 현재는 다시 그 소식이 잠잠해졌긴 한데, 앞으로 그를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서 계약을 맺고자 하는 클럽들이 늘어날 것 같다.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 주앙 새크라멘토가 팀을 떠나 다른 클럽의 감독으로 부임을 한다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또한 그의 커리어를 보면 그가 인정을 여러곳에서 확실하게 이정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확실히 느껴지는 바가 많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항상 자신이 많은 롤에 대해 충실하며 안정을 받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측근에 의하면 그는 야망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매사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부단히 연구를 통해서 팀에게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위해서 항상 노력한다고 밝힌바 있다. 많은 이들이 그와 함께 일해 본 경험을 이야기 할 때 매우 인상적이었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 말인즉슨 주앙 새크라멘토가 열정을 가지고 클럽 내 공헌도를 상당 수준으로 끌어 올렸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토트넘을 리그 초반 역술 전술로서 승부를 본 것을 보면 선수를 어떻게 확용해야 하는지 이해도가 높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프린터가 좋은 손흥민과 몸싸움과 기술이 좋은 해리케인을 어떻게 활용해야 팀에게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앞으로 그의 앞날이 어떻게 변화를 할 지 매우 기대가 된다.

한명의 축구 팬으로서 그리고 토트넘 핫스퍼에서 수석코치로 일한 경험이 그에게는 매우 인상적이지 않을까 판단이 든다. 확실히 젊고 감각이 있는 축구인이라서 그런지 다르게 느껴진다.

그의 성공을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