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의 레전드 중 한명인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그는 1989년 7월 16일 웨일스 (영국) 태생이다. 185센치, 81키로의 육중한 신체 스펙이 이자는 운동선수임을 알 수 있게 한다. 탄탄한 피지컬로 꽤나 성공한 케이스이다.
가레스 베일의 모든 것
특히나 스퍼스의 경우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신분으로 활약을 했지만 과거 친정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자의 복귀를 많은 이들이 반겨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는 부상과 올리 오지 못하는 폼이 그의 발목을 붙잡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레스 베일의 활약은 아주 단비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설왕설래가 많이 있지만 팀의 완전 잔류가 이어질지 또는 다시 레알로 복귀를 하게 될 지는 그 누구도 예단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토트넘의 최고 주급자는 현재 은돔벨레와 케인이 3억원 정도를 수령하는데 반해서 가레스 베일의 경우는 현재 레알 보전 금액까지 합산하여 9억원을 수령하는 매우 고 주급자이기 때문에 스퍼스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사실 맨유만 하더라도 케인의 경우에는 5억원 이상의 주급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런 상황들을 고려해 보았을 때 클럽에서 얼마나 저렴하게 그들의 주급을 지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느낄 수가 있는 상황이다.
위 선수는 2005년 사우우햄튼에 입단하여 토트넘으로 이적 후 가장 성공한 케이스의 자원으로 손에 꼽힌다. 특히 당대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호날두의 이적료를 갱신하여 입단을 하였기 때문에 언론의 많은 스포트 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적 초반에는 엄청난 성공의 가도를 달리는 듯 하였으나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그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서 주전 전력에서 이탈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팀에서는 먹튀를 운운하며 그를 언론에서 공격하기 시작했었다.
게으르다, 노력을 하지 않는다. 등등 골프에 빠진 미친자라는 등의 엄청난 언론의 융단폭격을 맞았었다. 또한 코치진과의 불화로 인해서 교체 이후 임의 퇴근을 하는 듯 물의를 빗기도 하면서 뭇매를 맞았었다. 그러면서 레알은 그를 이적시장에 내놓았다.
하지만 한국나이 33세라는 나이와 더불어 그를 그렇게 높은 금액으로 데려갈 구단은 없었다. 자그마치 9억원이라는 주급은 전세계의 축구선수들 중에서도 상위 탑급에 속하는 금액이다. 그가 전성기 때 얼마나 대단했음을 알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때는 그때이고 현재는 현재이다. 축구팬들은 그의 엄청난 폭발적인 스피드에 반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서서히 폼하락과 잦은 부상으로 전력외 스쿼드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또한 자국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연일 마녀사냥을 당하기도 했다.
알려진 바로는 현재까지도 거의 스페인어를 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분으로 뭇매를 맞으며 엄청난 공격을 받으면서 이 자도 레알을 떠나고 싶다는 언론플레이를 하기 시작했었으나 그는 최근 발표에 의하면 다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도 한다.
유력 일간지의 보도인지 아닌지 사실관계가 과연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다. 우리들의 인생과 마찬가지이다. 축구도 유럽에서는 철저한 비즈니스의 관계이기 때문에 실력이 답하지 않으면 대우를 받지 못할 뿐이다.
현재 스퍼스에서 등번호 9번 달고 뛰고 있으며 처음 기량의 약 70프로 정도는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전성기 때의 폼 만큼은 아니지만 플레이가 상당히 유연하고 정교하다. 역시 일품인 헤더 능력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거기에 왼발 킥과 크로스 등의 팀내 기여하는 부분들이 제법 높은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침체기에 있었던 팀을 여러차례 구해내기도 했었다. 역시 그는 진정한 스타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한다.
아직 그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 누구도 장담하거나 예단할 수는 없다. 올 여름 본격적인 이적 시장이 열리게 되면 그의 거취가 확실해 지리라 생각을 한다. 아마 1년 정도는 더 임대를 하지 않을까 싶다. 높은 주급으로 인해 그를 완전 영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없으면 서운하고 그렇다고 그 돈을 주고 활용하기엔 금액이 너무나 부담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인듯 싶다. 분명 실력은 있기 때문에 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얀 베르통언 연봉, 부인, 재계약 등 모든 것 (0) | 2021.04.07 |
---|---|
에릭 다이어 나이, 키, 체중, 등번호는? (0) | 2021.04.06 |
루카스 모우라 한방이 있는 선수 (0) | 2021.04.03 |
스티븐 베르바인 나이, 키, 체중, 이적료는? (0) | 2021.04.02 |
토비 알더베이럴트 연봉, 나이, 부상, 실력은? (0) | 2021.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