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선수는 조세 무리뉴 사단 아래 거의 처음으로 영입이 된 공격 자원 중 하나 이다. 1997년 10월 8일 네덜란드 태생으로 178cm의 신장을 가지고 있다.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을 하고 있으나 영입 초반을 제외한 이후에는 이렇다 할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다.
스티븐 베르바인 나이, 키, 체중, 이적료는?
이번 시즌의 출전시간을 살펴보면 많은 기회를 부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아인트호벤에서 이적을 하였고 장점은 손흥민 처럼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쿼드로 기대가 모아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타이밍에 매번 기회를 놓치는 등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과 그리고 클럽 모두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 스티븐 베르바인은 발음하기에 따라서 베르베인 또는 베르흐바인 등으로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주로 베르바인으로 통칭되고 있다. 부모님이 수리남 태생이며 수리남은 과거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다. 네덜란드는 수리남 출신이 많은데, 부모님이 이민을 와서 정착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암스테르담에 굉장히 많다고 알려졌다.
유스 시절엔 PSV 소속이 아닌 아약스에서 성장을 하였는데, 코칭스탭과의 불화로 인해서 라이벌 팀으로 이적을 했다고 알려져 있고 2015년에 1군 무대 데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는 유망주로 자리를 잡아왔다.
또한 PSV 아인트호벤이 리그 우승을 하는데 있어서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하였던 자원인데, 현재의 폼을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다. 물론 실력은 있는 선수 이기에 다시 폼이 상승하리라 분명히 자신한다.
스티븐 베르바인의 주급은 약 1억 2천만원을 받고 있고 이적료는 27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거의 공짜로 영입을 한거나 다름이 없다고도 볼 수가 있다. 영입전 롤모델로 손흥민을 꼽기도 하였다고 알려졌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클로이 제이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슬하의 아들을 두고 있다. 외국의 문화를 생각할 때 당연한 부분으로 보여진다. 아직 제대로 된 폼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다.
특히 중요하게 역할을 해 주어야 할 때 자신의 팀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매번 팀 동료들이 만들어 준 기회를 번번히 놓치고 있어서 안타까운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그렇듯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한다. 그런 모습을 생각할 때 아직은 가타부타 이야기 하기가 그렇지만 서서히 폼을 끌어올려 자신의 원래 실력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팀에서도 스티븐 베르바인을 영입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였고, 조세 무리뉴 감독 하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었다고 볼 수 있다. 실력은 분명히 있고 팀에서도 그를 인정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주급을 주고 이적을 해왔을 것이다. 적응시간이 적게는 6개월에서 8개월의 적응시간이 필요하고 길게는 1년 이상의 적응이 필요함을 지켜볼 때 선수가 이적을 해오고 난 뒤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늠할 수 있다. 물론 위 선수도 그러한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전의 팀에서 보여 준 퍼포먼스를 고려해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절대 실력이 부족해서 폼이 올라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적응의 문제라고 말이다. 유럽권이라고 하더라도 네덜란드가 아닌 타 리그에서 원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거로 입성을 했다는 그 자체로 그는 이미 검증이 끝났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가장 큰 그의 무기는 1997년생이라는 아주 젊고 어린 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앞으로 그의 미래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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