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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비 알더베이럴트 연봉, 나이, 부상, 실력은?

 


1989년 3월 2일 벨기에 출생인 그는 얼마전까지 센터백 단짝인 얀 베르통언과 함께 주전 스쿼드로 활약을 했다. 물론 지금도 메인 자원으로 봐야하긴 하지만 전에 비해서 대체 자원들이 나오는 경우들이 제법 많아졌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연봉, 나이, 부상, 실력은? 



그는 키 187cm, 체중 90kg의 매우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한다. 슬하에 2녀의 자녀가 있고 08년 아약스에 입단하여 프로리그에 데뷔를 하였다. 그 때 당시에도 단짝 센터백인 얀 베르통언과 함께 했으며 함께 토트넘으로 이적을 왔다.  

 

 

이적을 오기 이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서도 활약을 하였다. 현재는 벨기에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하고 있으며 18년 러시아 월드컵 때의 우승 멤버 이기도 하다.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헤더능력과 롱킥이다. 

간간히 택배 롱킥을 통해서 손흥민 그리고 케인에게 연결을 하여 직접적인 어시스트를 하기도 한다. 센터백으로서도 크게 나무랄 정도의 실수도 거의 하지 않는다. 이따금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헤딩골도 넣는편이다. 

 

 

대부분의 골이 팀이 반드시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확실하게 넣어주는 것으로 단비와 같은 그의 존재이다.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손흥민과도 매우 단짝이고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칭은 서로 브라더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 골기퍼 위고 요리스와의 다툼 속에서도 손흥민에게 지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왔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팀내에서도 평판이 좋고 자기 관리도 뛰어난 스쿼드로 알려져 있다. 다만 나이가 점점 차간다.

 

 

아마 계약은 2년 연장 하였지만, 토트넘에서 떠난 얀 베르통언처럼 폼이 서서히 하락이 되면 그도 곧 팀을 떠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저하된 폼은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래서 아직은 든든하다. 

간혹 다이어와 산체스와 함께 나오기도 하는데, 대부분 그들의 실수로 인해서 골을 먹힌 적은 많다. 그런데 개인 실수로 인해서 실점을 하는 경우는 거의 흔치 않다. 그래서 더욱 더 든든한 자원이라고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도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토트넘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토비는 최소 챔스권의 팀에서 경기를 뛰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 서서히 몸값도 하락하는 그이기에 클럽에서도 장기투자를 선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철저히 이익을 원하는 것이 축구계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적이고 매력이 넘치는 자원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제법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 팀 내에서도 전술에 잘 녹아들어 잘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외모도 참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롱킹과 헤더 능력, 그리고 부족하지 않은 수비력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아까운 자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 한가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이따금 택배 롱패스가 나올 때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그리고 경기 중 내내 시야가 매우 넓어서 정확한 흐름을 읽어 내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보여지는 스쿼드다. 나이가 점점 차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인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손흥민보다 3살이나 더 많기 때문에 아직 손흥민은 나이갈 길이 한참 더 남아 있지만 오래도록 경기장에서 보고 싶은 선수이기도 하다. 가장 인상깊었었던 건 18년 월드컵때이다. 그 때만 하더라도 토트넘의 경기에 큰 관심을 갖지는 않았다. 하지만 같은 소속팀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부터는 더욱 관심이 간다. 실력이 그를 입증하고 있고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은 탁월하다. 답답함 속에서 그의 롱패스가 손에게 전해질 때마다 탄산을 마신 것 같은 청량감이 느껴진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그는 진정한 축구 선수이다. 기복도 없다. 부상도 흔치 않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서서히 프로선수로서는 하향세에 접어 들어야 할 시기에 도래했다. 세월의 무심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현역으로 뛰는 그날까지는 최선을 다해 지금처럼 꾸준하고 멋있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손흥민은 그를 이렇게 이야기 했다. '가장 멀리 있어도 나를 잘 이해하는 그'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