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4월 19일 영국 슈루즈버리 태생인 골키퍼 자원이다. 키는 196cm, 체중은 91kg로 우수훈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자 이다. 현재는 다수의 팀을 돌고 돌아 백업으로 뛰고 있는데, 유수의 명문 클럽에서 활약을 하였다.
조 하트는 어떤 선수 일까?
안타깝게도 주로 임대로 전전하며 출전을 하였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차출되어 활약을 했었다. A매치 출전 기록은 75경기로 제법 많은 경기들을 소화했다. 토트넘으로의 이적 이전에는 번리에서 약 2년간 활약을 했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하였고 서서히 선수생활을 마감해야 하는 현재의 나이에서 자신의 위치에 어느정도는 만족을 해 보인다. 맨시티에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소속이 되어 있었으나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었고 임대신분으로 많은 팀에서 뛰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의 합류를 하고 난 뒤에는 리그컵과 유로파리그에서 선발로 활약을 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전성기 때 만큼의 선방률은 아니지만 그래도 백업 자원으로서는 경험이 많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메인의 주인공 자리라고 보다는 조연의 역할을 더욱 더 많이 했다고 할 수 있다. 골기퍼의 자리는 그만큼 주전으로 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조 하트는 임대생으로나마 그 입지를 훌륭하게 수행했다고 본다.
주발은 오른발이고 국적은 잉글랜드 국적의 태생이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제법 인기가 높은 편에 속하는 스쿼드라고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장점은 저렴한 주급이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2016년 하반기 부터 조 하트의 폼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있다고 판단을 다수의 클럽에서 하고 있고 그 이후부터는 임대신분으로 전전하였다. 안타깝지만 축구선수는 폼이 저하되면서부터 경기 출전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클럽에서는 3명의 골키퍼를 보유한다. 백업 그리고 써드. 써드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똑같은 훈련 그리고 항상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 기회는 자주 부여받지 못한다.
약육강식의 프로의 세계에서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선수 생활 내내 좋은 모습도 보였기는 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팀의 패배에 기인하는 모습들 역시 보였었다. 그러한 부분들로 하여금 평가가 극렬히 갈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조 하트에 대해서 정리를 하자면 우여곡절이 참 많은 선수였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험이 많은 노장으로도 평가를 받는다. 많은 경기 출전 이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스퍼스의 선발 자원인 요리스 보다도 키가 무려 8센치 가량 크다. 그렇기 때문에 공중볼에 대한 경합 능력이 매우 뛰어남을 자랑한다. 또한 플레이 스타일을 주로 보면 캐칭 보다는 주먹으로 펀칭을 하는 편이다.
또한 단점으로는 왼쪽으로 바닥에 깔려오는 슛팅에 대한 취약점이 있다. 따라서 상대편의 공격수들이 위 선수가 출전을 하는 날에는 대부분의 슛팅이 전략적으로 해서 선방률이 매우 낮은 단점을 보이기도 한다.
허나 조 하트는 빌드업시에 패스가 약하지는 않은 편이었고 롱킥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나쁜 편도 아니었다. 장점으로는 드로인 패스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가 있다. 장단점이 확실한 그 이지만 잉글랜드인으로서 많은 경기에 중용을 받았다고도 이야기가 들려온다. 또한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잡음이 많이 들려오기도 했었다. 한때는 그로 인한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었던 이력이 있다.
그래도 잉글랜드에서는 앞서 이야기를 한 것 처럼 조 하트의 인기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축구선수 특히 골기퍼로서는 부족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이 골기퍼의 포지션에 있다면 주전 멤버로 활약을 한다는 것이 정말 복권에 당첨이 되는 일 처럼 쉽지가 않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기 때문에 특징이 없거나 장점이 도드러 지지 않는다면 중용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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